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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지표] 레버리지 비율 (Estimated Leverate Ratio) 레버리지 비율은 주식 시장에서도 있는 용어로 보통 총자본 중 타인자본(부채)가 차지하는 비율이 어느정도인지 나타내는 비율인데요, 비트코인에서도 레버리지 비율.. 예상 레버리지 비율 (Estimated Leverate Ratio) 역시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얼마나 땡겨 썼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레버리지라 함은 결국 위험을 감수하고 자신이 현재 가진 돈보다 훨씬 땡겨쓰고 있다는 것인데 이 비율이 높다는 뜻은 그만큼 현재 투자자들이 자신의 포지션을 롱이든 숏이든 확신을 가지고 배팅을 하고있다는 뜻입니다. 이 레버리지로 땡겨 쓴 자금들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보통 이게 급등하면 곧 위로든 아래로든 큰 변동성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이게 차분하게 내려앉으면 투자자들이 어느정도 정리를 했다는 .. 2022. 8. 30.
[온체인 지표] NUPL 지표 이번 포스팅에서는 온체인 지표 중 NUPL (Net Unrealized Profit and Loss) 지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말로 풀어쓰면 '순 미실현 손익'인데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개개인의 이익 손실이 아니라 네트워크 전체의 아직 실현되지 않은 손익과 손실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산출식을 보면 Market Cap에서 Realized Cap을 뺀 값에서 Market Cap을 나누었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알아본 MVRV 지표가 Market Cap에서 Realized Cap을 나눈 값을 통해 비트코인이 현재 저펑가되고 있어 매수가 몰리게 될지, 고평가되어있어 매도가 몰리게 될지 알아보는 지표였다면, NUPL은 현재 기준에서 현재 시총 기준으로 투자자, 홀더들이 이익을 보고있는지 손실.. 2022. 8. 27.
[온체인 지표] MVRV 지표 주식시장과 달리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이라는 것 자체가 실존하고 거래소 보유량이나 개인 지갑에서의 이동량 등 다양한 데이터들이 모두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이 공개되어 있는 데이터들을 어떻게든 가공하여 유의미한 지표를 만들어내려는 움직임이 비트코인 창시 이래로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데이터들을 통해 만든 지표들을 온체인 데이터, 온체인 지표라고 하며 이중 정말 확실하게 의미가 있었던 지표들을 하나씩 알아보려고 합니다. MVRV 지표는 간단하게 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의 줄임말인데요, 하나씩 풀어보면 Market Value : 시가총액 Realized Value : 실현 시가총액 이라고 합니다. 시가총액은 주식 시장에서도 쓰이다보니 많이 들어보셨을 용어로 단순히 .. 202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