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근로자 위기 해결 방안

AI와 업무 성격의 변화

세계경제포럼은 2025년까지 인공지능(AI)이 업무 성격을 변화시키고 인간과 기계, 알고리즘 간 새로운 분업에 영향을 미쳐 97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특히 은행권에서는 최근 맥킨지 조사에서 AI 기술이 매년 최대 1조달러의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AI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금융서비스업에 전반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했지만 그 잠재력은 아직 완전히 실현되려면 갈 길이 멉니다.

AI의 혁신적인 힘은 이미 리스크 관리, 개인화, 사기 탐지, ESG 분석 등 금융 서비스의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문제는 딥러닝, 자연어 처리,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등의 분야에서 기술과 경험을 쌓은 노동자가 세계적으로 부족해 AI 발전이 더뎌진다는 점이다. 때문에 AI 기술이 새로운 기회를 열면서 금융서비스 종사자들은 AI 툴을 활용해 경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는 데 열심입니다. 현재 직원의 87%가 직장에서의 재트레이닝과 스킬 업의 선택지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동시에 대유행 전보다 더 많은 기업이 직원의 스킬 업을 비즈니스 우선순위의 톱5로 꼽고 있습니다. AI 교육에 힘쓰는 데 집중하지 않는 기업은 어려운 채용시장에서 뒤처지게 된다. 다음은 조직의 스킬 변경 작업의 우선순위 부여를 검토하고 있는 비즈니스 리더에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학습 경로를 통한 데이터 리터러시 구축

어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도 리더는 데이터와 인재라는 두 가지 현대적인 경쟁 우위성의 원천에 투자를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조직 전체의 데이터 리터러시를 향상시킴으로써 비즈니스 및 도메인 전문가(영업, 인사, 마케팅, 재무 분석가 등)가 AI 및 머신러닝 전문가와 협력할 수 있게 됩니다.이것은 개념과 실험의 증명을 넘어서기 위해서 중요합니다. AI 툴을 규모에 맞게 도입하려면 AI 시스템과의 상호작용을 수반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해당 시스템의 구조와 제약과 제한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합니다. 이들 개인을 재스킬화하려면 AI/ML 모델의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거나 결과가 잘못된 것처럼 보일 경우 AI/ML 전문가에 개입하는 방법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최근 McKinsey 조사에 따르면 효과적인 리스킬은 '채용과 해고' 접근 방식보다 20% 비용 효율이 높고 적절한 툴과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기업이 리스킬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AI 재스킬화 노력을 시작하기 전에 은행과 금융서비스 조직은 우선 어떤 성과를 향해 가고 있는지, 어떤 스킬이 필요한지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필요한 스킬에 초점을 맞춘 직원 자체 평가 조사는 기업이 기존 스킬 갭을 기반으로 맞춤형 커리큘럼과 계획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능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라는 개념이나 직원들이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사무실에서 상당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개념은 더 이상 연관성이 없습니다. Skillsoft, Udacity, Udemy와 같은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콘텐츠를 메인스트림 작업 시스템으로 통합함으로써 직원들의 기술 향상 경험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WalkMe와 같은 플랫폼은 직원들이 복잡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신속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xonify는 직원들의 일상적인 워크플로우 내에서 5분에서 10분의 마이크로 러닝 세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더욱 맞춤형 접근을 위해 기업은 자사의 분야 전문가인 업계 컨설턴트나 교수의 도움을 받아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AI 재스킬화 기회 제공으로 인한 문화적 이점을 인식하다

직원들의 기술과 지식에 투자함으로써 직원들의 자신감과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이직률을 낮출 수 있으며 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보다 폭넓은 인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 재구축 노력은 또한 고등교육 장벽에 직면한 개인이 학습에 보다 접근하기 쉽도록 함으로써 금융서비스 조직이 다양성, 형평성, 포용방법에 있어 더 나은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이와 스킬갭에 대처하기 위해 뱅크오브아메리카, BBVA, 캐피털원, CIBC, JP모건체이스 등 은행들은 직원들을 위한 직업훈련과 재스킬화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커리어 툴과 리소스는 21,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이 회사에서 새로운 역할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인정의 일관된 훈련은 미래의 직원을 형성하기 위한 투자로 직원들이 현재의 트렌드와 업계의 요구를 확실히 선점할 수 있도록 합니다.

 

데이터와 종업원의 메트릭에 주목하다

데이터와 AI에 초점을 맞춘 조직의 리더로서 사내에서 우선해야 할 일을 보여주기 위해 항상 데이터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여기에는 AI의 재스킬화 대처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도 포함됩니다. 최근 링크드인 조사에 따르면 훈련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는 오늘날의 지표는 주로 완료율, 만족도 점수, 직원 피드백 등 소프트 메트릭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업의 리더가 직원들의 정착률, 생산성, 또는 수익 향상을 포함한 비즈니스 가치를 측정하는 것보다 어려운 지표를 활용하여 그들의 기술 향상 이니셔티브로부터 가장 유익한 통찰을 얻을 수 있으며 또한 고려해야 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잘 기능하지 못할 경우 기업은 새로운 기술 및 도구를 도입하거나 프로그램과 전체적인 경험을 조정하여 미래에 성공시키는 것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그것을 통해서, 인재를 둘러싼 경쟁에서 계속 우위에 설 수 있습니다.